우면동 교회 흩어지는 예배 어머니를 전도하신 분은 선영이의 엄마였습니다. 선영이네 집은 당시 그 동네에서 교회에 다니는 유일한 가정이었습니다. 어느 날, 선영이의 아빠가 산 기도를 하시다가 천국으로 가셨습니다. 그때 선영이는 네다섯 살쯤 되었고, 한 살 많은 오빠 가온이가 있었습니다. 남편을 잃은 선영이 엄마는 날마다 예배당에 가서 기도했습니다. 김환영 선생님의 시처럼, 마음껏 울려고 예배당을 갔는지도 모릅니다.